이미 문명은 내부로부터 붕괴하고 있었다.
지옥같은 가뭄과 역병 그것은 재앙이었고 태양의 아들은 단지 제단에 제물을 바칠 뿐.
이 무의미한 의식으로 인해 딩요 부족과 그 가족들의 행복은 무참히 짖밟힌다.
영화는 초반부 딩요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에 집중을 하고. 이후 침략해온 외부 부족으로 인해
부족은 파괴당하고, 부족원들은 노예로 팔려 나간다.
단지 태양의 아들의 의식에 바쳐질 제물이 되기 위해서.
여자들은 성적 노리개 혹은, 노예로 팔기 위해서.
초중반부 영화는 당하기만하는 부족원들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청자들의 분노게이지를 높여준다.
그리고 당연하듯. 그 중 하나. 딩요가 살아남아 호전적 부족에게 차례차례 복수를 가해준다.
게릴라전으로 한두명씩 복수를 다 하는 모습.
복수를 끝낸 후. 영화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양놈들 아마도 스페인 피자로 같은 놈일 것으로 보이는.
개독십자가를 들고 등장한다.
그 이후는 안봐도 뻔하듯. 더 끔찍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
딩요는 위험을 직감한다. 왜냐하면 동질적인 같은 마야인들 조차도 믿을 수 없었기에.
깊은 정글로 들어가기로 맘 먹는다.
결코 스페인 함대의 모습은 구원자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 이후가 보이지 않아도 그들이 파멸을 자행 할 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 한 일이었다.
멍청한 태양의 아들이라는 녀석은 자기 목숨잃기 두려워 침략자들에게 모든것을 갖다 바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신도 죽음을 맞이한다.
결국 누가 나쁘고 착하고를 떠나서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 깊은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만일 딩요의 부족이 24시간 교대 경보체제와 발달된 전술과 전투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더라면
애초에 처참하게 호전적인 부족에게 굴복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며,
주변 부족들과 외교적으로 우호적으로 지냈더라면 영화 초반부 피난가는 사람들로 부터
왜 피난을 가는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미리 대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 영화에서 얻어야 할 것은, 국방과 외교, 그리고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알려준다.
무슨 제국주의의 미화니 뭐니 그러면서 이 영화 까는 사람들은 멜깁슨이라는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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