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에 "실제 상황"이라고 써 있는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사적 이익 창출 목적으로 오남용한 것,
또 이를 대중에게 고퀄의 CG사진과 더불어 배포해 마치 실제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 처럼 호도한 점이 인정되는 군요.
일단 포스터부터 적절하게 수정해야 어느정도 이성적이고 정성어린 감상평을 받을 자격이 되겠지요.
여기는 무법천지인 할리우드가 아닌 엄연히 법을 준수해야할 대한 Republic 입니다.
보아하니 영화 내용은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친구먹고 북한 까는 내용 같은데
일단 우리나라의 법을 어느정도 지켜줘야 미국하고 상대를 하죠.
여하튼..
모건 프리먼 씨는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자신의 거의 유일한 돈줄이었다 시피한 다크나이트 3부작이 끝나니 할 수 없이 불려나왔을 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이 여자분도 맨날 이런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상황실에 앉아있는 역으로 많이 보이던데..,.
아무튼 중요한 점은 드디어 러시아와의 대결을 그려왔던 할리우드 영화들이 북한으로 그 대상을 변경했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북한의 위협을 과대평가하고 미국과 북한을 동등한 선상에 놓고 보게 된다면
결국 북한의 허섭스레기같은 유튜브 홍보동영상과 다를게 뭘까요.
북한은 당신네같이 파란 불빛나오는 홀로그램모니터가 왕창 달린 상황실은 커녕
김정은이 앉아있을 사장님 의자랑 곁다리 장군 몇명 밖엔 없습니다.
당신네처럼 조낸 멋진 베레타 권총도 없고
특수요원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양복을 입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꼭 김밥에 단무지 따라가듯이 껴있는 충성스런 떡대 흑형도 없고요.
저번에 대니스 로드먼을 영입하려다가 결국 실패했더군요.
이정도로 상세히 짚어드렸으니 잘 아시겠지요.
120분동안 볼 것도 없이 님들이 일방적으로 이기니까 그냥 이딴 영화 만들지 마시고
안젤리나 졸리 나오는 솔트같은 영화로 러시아랑 스케일 크게 싸워주세요.
그것도 님들이 이기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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